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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이 16일 KBS 라디오 쿨 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일일 DJ로 나선다.
16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정엽은 월드컵 응원차 남아공으로 떠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를 대신해 16일 KBS 쿨 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한다.
오늘 정엽이 담당하는 수요일 코너는 '공감토크, 나만그런가요'로 진행되며, 부활의 정동하, 시크릿의 송지은, 전효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정엽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은 저의 시간이니만큼, 편안하게 제 방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로 만들고 싶다"며 "생방송이라 부담도 되지만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 쿨 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는 남아공으로 떠난 나르샤를 대신해 다양한 일일 DJ를 초대했다.
지난 11일 송중기-f(x)를 시작으로 12일 아이유, 13일 데니안-정정아, 14일 박지선-2AM 슬옹, 15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엠블랙 이준이 일일 DJ로 방송을 진행했으며, 오는 17일에는 일락-유도희가 일일 DJ를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