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한 컷의 수정도 없다"…18禁 확정

임창수 기자  |  2010.06.16 14:06
ⓒ영화포스터 ⓒ영화포스터


강우석 감독의 '이끼'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16일 '이끼'의 홍보사 이노기획에 따르면 '이끼'는 청소년관람불가로 관람등급을 확정했다.


이에 강우석 감독은 "애초 15세다, 18세다 라는 수위를 염두에 둔 장면은 단 한 컷도 없다"며 "단 한 컷의 수정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15세 관람가로 더 다양한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18세 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는 영화 '이끼'의 개봉상황에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이끼'는 윤태호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 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마을을 찾은 유해국(박해일 분)과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숨막히는 대립을 그렸다. 오는 7월 15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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