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슈퍼스타K2' LA심사위원 발탁

김겨울 기자  |  2010.06.17 09:39
공연 중인 윤미래와 타이거JKⓒ홍봉진기자 공연 중인 윤미래와 타이거JKⓒ홍봉진기자
가수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가 '슈퍼스타 K2'의 심사위원자격으로 LA에 간다.

엠넷 '슈퍼스타 K2'의 관계자는 1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가 '슈퍼스타 K2'의 해외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슈퍼스타 K'가 시즌 2를 맞아 처음으로 해외 예선을 갖는 행사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두 사람의 음악성은 물론, 외국어에도 능통하고, 해외 문화도 잘 알기에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 외에 또 한 명의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이 선정됐다.


'슈퍼스타K2'의 해외 오디션은 오는 26일 미국 LA 코리아타운 내 CGV LA에서 첫 해외 예선을 가지며, 1·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한 지원자에 한 해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있을 슈퍼위크에 참석, 8개 지역 통과자들과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방송은 7월 23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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