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신상녀'는 잊어라 '청순녀'로 돌아왔다

김겨울 기자  |  2010.06.17 10:09




가수 서인영이 '신상녀'에서 '청순녀'로 변신했다.

서인영은 패션매거진 엘르 7월호에서 고요한 로 분했다. 서인영은 이 화보에서 트레이드마크인 진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벗어 던지고 청초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개성 강하고, 직선적인 '드센' 여자로 알려져 있는 서인영의 말랑말랑한 내면을 들여다보고자 기획된 이번 화보는 성장하고 있는 서인영의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컬러감을 배제한 화이트나 베이지 컬러 위주에 액세서리를 제안하고, 배경도 인위적인 세트장이 아닌 서울 양재천 한가운데 위치한 한 숲 속에서 진행됐다. 숲 속의 그린 컬러와 화이트 의상이 대조를 이뤄 서인영의 맑고 청초한 모습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메이크업에도 색조를 최대한 없애고 내추럴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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