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아르헨戰, 힘들지만 2:1로 이길 것"

길혜성 기자  |  2010.06.17 10:31
산다라박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산다라박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4인 걸그룹 산다라박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대 아르헨티나 전 승리를 전망했다.

태극전사들은 17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2번째 경기를 벌인다.


지난 12일 한국 팀의 첫 경기인 대 그리스 전 때 21 대 0 승리란 유쾌한 예상, 화제를 모았던 산다라박은 이번에는 아르헨티나가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인 만큼 사뭇 진진한 분석을 내놓았다.

산다라박은 1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다들 오늘(17일) 있을 대 아르헨티나 경기가 힘들 거라지만 그래도 우리 태극전사들이 이길 거예요"라고 전했다. 이어 "2 대 1 승리로 갑시다"라며 "한국 팀이 분명 이길 수 있어요!"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산다라박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산다라박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산다라박은 이어 "사실 지난 번 아르헨티나 전 때 한국 팀에 힘을 불어 넣는 의미에서 21 대 0을 승리를 예상했지만, 실제로 제 주변 사람들에겐 2 대 0으로 이길 거라 말했어요"라며 "그 때 제 예상이 맞은 만큼, 이번에도 한국 팀이 2 대 1로 아르헨티나를 꼭 꺾을 거예요"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대 그리스 전 때 스타뉴스에 한국팀의 2 대 0 승리를 예상, 적중률 100%를 자랑했던 비스트 f(x) 포미닛도 한국팀의 선전을 장담했다.


양요섭은 비스트 대표 자격으로 "한국팀과 아르헨티나는 1 대 1로 비길 것"이라며 "한국팀의 골은 박주영 선수가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지윤도 포미닛을 대표해 "한국팀도 2골, 아르헨티나도 2골을 넣어 2 대 2 무승부가 될 것"이라며 "한국팀은 이청용과 기성용 선수가 각각 한 골씩 넣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루나도 f(x) 대표 자격으로 "1골은 한국 최고 스타인 박지성 선수가, 나머지 1골은 최고의 공격수인 박주영 선수가 넣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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