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MC를 맡은 SBS 새 주말 버라이어티를 위해 '절친' 이효리가 첫 회 게스트로 나선다.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SBS 예능국 관계자는 "이효리가 유재석 프로그램 첫 회 게스트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14일 종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1부 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남을 갖게 됐다.
특히 섭외 과정에서 이효리는 "첫 회 게스트를 부탁한다"는 제작진의 요청에 "당연히 해 드려야죠"라며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첫 회 게스트 이효리와 함께 고정 출연자 김종국, 하하, 리쌍의 멤버 개리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유재석이 MC를 맡은 새 코너는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액션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매주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톱스타를 게스트로 초청,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