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5인조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드라마 첫 주연 작품인 MBC '맨땅의 헤딩'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맨땅의 헤딩' 완전판 DVD 1,2가 데일리 DVD차트에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총 16부작인 '맨땅의 헤딩'DVD판은 1과 2로 나뉘어 발매됐다.
한편 유노윤호는 뮤지컬 '궁'에서 황태자 이신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다.
뮤지컬 '궁'은 KBS 2TV '꽃보다 남자'와 MBC '환상의 커플', '탐나는도다' 등 인기드라마를 만든 그룹에이트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