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윤도현이 그리스전 통쾌한 첫 승을 거두고 아르헨티나와 조별예선 2차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도현은 아르헨티나전을 앞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002년은 모두에게 좋은 추억 2006년은 좀"이라면서 "민망했지만 그냥 열심히"라고 적었다.
이어 "2010은 너무 행복하네요"라며 "순수한 맘으로 맘 놓고 응원할 수 있다는 게 모두에게 축제이기를!!!"이라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가 계속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아르헨티나와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