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월드컵 한국대 아르헨티나 전..50% 육박!(47.8%)

김겨울 기자  |  2010.06.18 07:10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의 시청률이 50%에 육박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오후 SBS의 단독중계로 방송된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 경기의 시청률이 47.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48.9%로 조금 높았다.

이날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B조의 그리스 대 나이지리아 전의 시청률도 1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뜨거웠던 아르헨티나 전의 중계로 인해, 방송사 9시 메인 뉴스의 시청률도 평소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방송했던 KBS1 '뉴스9'는 6.2%, KBS2TV '스포츠타임'은 0.9%, KBS2TV '뉴스타임'은 4.6%, MBC '뉴스데스크'는 2.9%, 등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 경기의 시청률이 51.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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