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外 월드컵 경기, B조 관심 높았다!

김겨울 기자  |  2010.06.18 09:10


2010 남아공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 시청자들이 B조에 속한 국가들의 경기에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팀이 B조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의 조사에 따르면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식인 11일부터 17일까지 중계된 경기 중 한국 전 이외의 경기들을 분석한 결과, 12일 방송된 나이지리아 대 아르헨티나의 시청률이 26.4% 전국일일시청률로 가장 높았다.

이는 태극 전사들이 선전한 한국 대 그리스 전의 시청을 마친 후, 연달아 축구 방송을 한 덕분이 크다. 또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경기를 통해 한국과 상대할 이들의 전력을 미리 보고자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르헨티나 전을 응원 중인 붉은 악마ⓒ이명근기자 아르헨티나 전을 응원 중인 붉은 악마ⓒ이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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