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이준혁, 명예 경찰 위촉..21일 공로상 표창

김겨울 기자  |  2010.06.18 10:45
이준혁ⓒ임성균기자 이준혁ⓒ임성균기자


최근 종영된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 이준혁이 경찰청 명예경찰관 된다.

소속사 스타엠에 따르면 18일 '수상한 삼형제'의 김이상 경감 역의 이준혁이 오는 21일 서대문 경찰청에서 공로상 표창과 함께 명예경찰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 공로상 표창은 이준혁이 지난해 '서울 경찰 자전거 안전 알리미'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준혁은 소속사를 통해 "'수상한 삼형제'에서 김이상 경감 역을 연기하면서 지난해 '서울 경찰 자전거 안전 알리미' 홍보대사로 활동했는데, 명예경찰까지 돼 너무 기쁘다"며 "명예경찰로 위촉되는 만큼 지금보다 더욱 모범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준혁은 ‘수상한 삼형제’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품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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