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음이2'의 주역들이 한국 대 아르헨티나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가 열린 지난 17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응원전에 동참했다.
현재 '성균관 스캔들' 준비에 한창인 송중기와 '나쁜남자'의 김정태, '마음이'에 출연하는 막내 강아지 장군이가 함께한 이번 응원 이벤트에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차세대 꽃미남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송중기는 물론, 귀여운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강아지 장군이를 본 축구팬들은 폭박적인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