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비 강민경 "성시경 좋아한다"

김수진 기자  |  2010.06.18 15:20
다비치 멤버 강민경(왼쪽)과 성시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다비치 멤버 강민경(왼쪽)과 성시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여성듀오 다비치멤버 강민경이 성시경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지난 16일 SBS 라디오 러브 FM(103.5Mhz)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의 '라이브! 라이브!'코너에 출연해 "남자 가수 중 성시경을 제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강민경은 "대한민국 남자 가수 중에 성시경 선배님이 노래를 제일 잘 부르는 것 같다"며 "성시경 선배님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반 출연한 거미는 방송 도중 제작진이 마련한 어머니의 음성편지를 듣고는 눈물을 터트렸다.


음성편지에서 어머니는 "내가 이번에 녹음 하면서 느낀 건데, 이렇게 힘든 일을 한 번도 힘들다고 안했잖아. 엄마인데도 너무 존경스러웠단다"고 말했다.

더불어 "엄마 인생에 있어서 너 같은 딸이 있다는 게 나한텐 행운이고, 너무 고맙다. 정말 사랑한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는 말을 잇지 못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