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궁, 파괴된 사나이...주간연예 핫클릭

[MTN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2010.06.20 18:38
안녕하세요, 진미선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은 월드컵열기로 뜨거운데요. 덩달아 축구경기 후유증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팀이 이기면 이기는 대로, 지면 지는 대로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일탈의 해방감을 맛봤던 경기가 끝난 뒤, 찾아오는 허탈감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는데요. 자 여러분 축 쳐져있지 말고 저희 <스타뉴스>와 함께 축제의 기분은 이어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분up시키는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1. 유노윤호 주연 뮤지컬 '궁' 제작발표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궁>이 뮤지컬로 돌아왔습니다. 까칠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황태자 이신역을 유노윤호군이 맡으면서 화제가 되기 했는데요. 새단장을 마치고 돌아온 <뮤지컬 궁> 어떤 모습으로 찾아왔을까요? 함께 보시죠.

지난 16일. 모두의 궁금증 속에 <뮤지컬 궁>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환상의 화음이죠. 오프닝무대는 황태자 이신이 채경이에게 청혼을 할 때 부르는 메인테마곡으로 장식했는데요.

뒤이어 드디어 등장한 화려한 배우들. 오랜만에 모습을 들어 낸 유노윤호군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죠.

판매량 140만부에 빛나는 한국 만화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궁! 시청률 약 30% 육박하며 ‘궁’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탄생시켰던 드라마의 감동을 뮤지컬로 재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뮤지컬은 황태자 이신역에 유노윤호가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유노윤호군! 지금 기분이 어떨까요.

윤호 군의 뮤지컬 첫 나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윤호군을 취재하기 위한 취재경쟁은 뜨거웠습니다. 윤호군보다 먼저 뮤지컬에 도전한 시아준수군도 많은 조언을 해줬을 것 같은데요.

아울러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 김동호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 런이 유노윤호와 함께 '이신' 역에 캐스팅되었고.

왈가닥 평범여고생 '신채경' 역은 뮤지컬배우 곽선영과 신의정씨가 열연을 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는 '이율' 역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창희와 정동화가 캐스팅되었는데요.

극의 긴장감을 조성할 '민효린' 역에는 소녀시대 수영양의 친언니죠, 최수진씨와 걸그룹 밀크출신 서현진씨가 각각 다른 모습의 효린을 연기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멋진 배우들이 만들어 낼 궁은 어떤 무대일까요? 그동안 창작뮤지컬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화려함, 디테일, 현실성 세 박자를 갖춘 상상 속의 황실을 무대 위에 재현할 <뮤지컬 궁> 새로운 뮤지컬을 원한다면 다가올 9월, 뮤지컬 궁의 무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김명민의 '파괴된 사나이' 베일 벗다

연기의 본좌 김명민씨가 새로운 영화를 들고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유괴 사건으로 딸아이를 잃은 뒤 180도 바뀐 삶을 살게 되는 남자의 인생을 연기했다는데요. 그는 또 어떤 전율을 우리에게 안겨줄까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지난 14일,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김명민씨 주연의 <파괴되 사나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쑥스럽게 첫 인사를 하는 두 주인공. 영화 속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모습인데요. 연기파 두 배우가 만나 열연을 펼친 스릴러 영화 <파괴된 사나이> 어떤 내용일까요?

한 집안의 가장이자 교회 목사로 성실하게 살아오던 이 남자 주영수. 그런데 어느 날 하나뿐인 딸이 유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는데요. 백방으로 노력을 해도 딸 혜린이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주영훈의 삶은 180도 변하기 시작하는데요. 사건으로부터 8년 후. 이제는 신앙심을 버리고 철저히 타락한 영수 어느 날 그에게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집니다.

8년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이 살아있다. 철저히 파괴되어버린 그의 삶을 돌이킬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지금부터 잃어버린 가족을 되찾기 위한 아버지의 마지막 사투가 시작됩니다.

전작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며 인간의 극한 상황을 연기했던 연기기계 김명민. 그가 이번에도 한사람의 변화를 디테일하게 연기하는 1인 3역에 도전했는데요.

딸을 잃어버린 후 자신보다 사랑했던 신을 버리고 철저하게 망가지는 주영수. 기존 유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인물인데요.

사실 영화는 목사가 신을 배반하는 시나리오 설정부터 반기독교적이 아니냐 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기대되는 또 한 가지 이유.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배우 엄기준씨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영화에서 목소리마저 섬뜩한 범죄자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에이~ 기준씨, 그보다 더 난감했던 촬영도 있잖아요. 보기 민망한 19금 장면을 서슴지 않고 찍었다는데요.

정통 스릴러로 돌아온 연기의 본좌 김명민과 처음으로 사이코패스역에 도전하는 엄기준. 두 연기파 배우의 연기가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유괴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뒤, 한 남자의 삶이 180도 바뀐 인생유전을 그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딸을 되찾기 위한 주영수의 피맺힌 절규가 지금 우리를 찾아옵니다.

3. 별별 인터뷰-새로운 멤버와 함께 돌아온 '먼데이 키즈'

3집 앨범 활동 중 안타까운 사고로 소중한 멤버를 잃고 해체되었던 그룹 ‘먼데이키즈’ 그들이 방황의 시간을 접고~3년 만에 더 애절하고, 더 감미로운 목소리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앨범을 들고 찾아온 그들. 기존 멤버인 이진성에 한승희, 이한별이라는 새 멤버를 영입,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는데.

지난 2005년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먼데이키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남자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감미로운 발라드로 여심뿐 아니라 남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성공. 2집 <남자야> 3집 <가슴으로 외쳐> <흉터>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던 도중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 이후 더 이상 김민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들을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 후로 3년. 불운의 사고 이후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들이 다시 부활했습니다!

그동안 힘겨운 시간을 딛고, 4집 앨범 ‘가지마’로 활동을 재개한<먼데이키즈> 간절했던 이들의 마음이 통했던 것일까?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데요.

가요계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그룹이니 만큼 멤버들 간의 호흡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기존 멤버 진성씨와 새로운 멤버들과의 호흡은 어떨까요?

그래도 새로운 멤버 한승희, 이한별은 오천대 일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영입된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무엇보다 승희씨가 진성씨의 마음을 흔들었던 결정적인 행동이 있었다죠?!

많은 어려움을 딛고 첫 무대에 함께 올라선 <먼데이키즈>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선 무대인만큼 긴장을 많이 했을 것 같은데요.

이제 제법 능숙한 무대매너까지 보여주고 있는 새 멤버들~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다보면 눈 여겨 보게 된 걸 그룹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걸 그룹 이야기가 나오자 밝게 웃는 멤버들. 반면 신경쓰이는 남성그룹도 있다고요?

평소 VOS와 가장 친하게 지낸다고 하죠? 참, 진성씨가 오늘 이 자리에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제부터 <먼데이키즈>를 보면 꼭 아는체 해주세요.

그동안의 아픔을 잊고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로 돌아온 먼데이키즈. 앨범도 대박 나고 멋진 무대도 많이 보여주세요.

여러분, 이번 주말계획은 세우셨나요? 외출을 계획했다면 꼭 우산을 챙기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장마전선이 제주도를 거쳐 서서히 북상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는 장마철에는 가볍고 발랄한 옷차림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잊지 마시고요, 좋은 주말되세요! 저희 <스타뉴스>에서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더 즐거운 소식을 들고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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