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이혜영이 고소영의 부케를 받은 뒤 부담이 커졌다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혜영은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공개를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다"며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할 사이는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데 부케를 받고, 그 분도 부담스러워지고, 나도 부담스러워졌다"며 "아직 약속드릴 수 있는 그런 사이는 아니고, 옆에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2일 열린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이혜영이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