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 '방자전' 200만 돌파..에로 사극 통했다

전형화 기자  |  2010.06.19 09:02


김대우 감독의 '방자전'이 17일만에 200만 고지에 올라섰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7만 9110명을 동원해 누적 200만 3629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기록한 이래 17일만에 거둔 성과다.


'방자전'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에로와 코믹을 절묘하게 적용시켰다는 입소문으로 할리우드 대작들과 경쟁에서 꾸준히 관객을 모았다. 개봉 후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지만 월드컵 개막 이후 다소 주춤한 상태다.

그러나 평일에도 5만명이 넘는 관객이 찾고 있어 250만명 이상 동원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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