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형돈·유재석·정준하..'무도' 누드 모델은?

과연 '무한도전' 누드 모델 주인공은 누가 될까?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미국 리얼리티쇼 '도전! 슈퍼모델' 못지않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이어 1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 달력 만들기로 '도전! 달력모델'이 방송된 것.


'무한도전' 멤버들 중 최종 우승자는 금 한 냥의 부상과 함께 달력의 표지모델 자격이 주어지고, 옐로카드가 주어지는 꼴지를 두 번 기록, 탈락하는 멤버는 벌칙으로 누드 사진을 찍게 될 예정이다. 때문에 멤버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앞선 방송에서 1월 우승은 정형돈이, 꼴찌는 길이 차지했다. 2월 우승은 박명수가 꼴찌는 유재석에 돌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3월 1위는 유재석이, 꼴찌는 정형돈이, 4월 1위는 노홍철이 꼴찌는 정준하가 차지했다.


이로써 길과 유재석, 정형돈과 정준하가 각각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특히 길은 매번 꼴찌를 놓고 경합을 벌여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예고편을 장기 프로젝트인 프로레슬링 도전기를 7월 방송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