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9월 단막극 6편 선보인다

최보란 기자  |  2010.06.21 09:02
↑MBC 대표 단막극 프로그램 \'베스트극장\' ↑MBC 대표 단막극 프로그램 '베스트극장'


MBC가 9월 단막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9월중 단막극 6편 정도를 방송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단막극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0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이다. 1편당 1회 분량으로, 6편을 하루 한 편씩 일주일간 특집 편성을 고려중이다.

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외주 제작방식으로 6편의 단막극을 제작하게 됐다"며 "아직 편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간 집중 방송하는 식으로 선보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그러나 과거 '베스트극장'처럼 정규 편성하는 것은 아니고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보일 작품은 지난 4월 개최된 제8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의 최우수상작인 '닉네임 김광자의 제3활동', 200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우수상작인 '신조은지패밀리' 등 6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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