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 정모레, 알고보니 배우 홍가연

최보란 기자  |  2010.06.21 09:57
↑정모레가 출연한 롯데리아 김치버거 광고 ⓒ광고정보센터 홈페이지 ↑정모레가 출연한 롯데리아 김치버거 광고 ⓒ광고정보센터 홈페이지
아바타 소개팅녀 정모레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는 아바타 소개팅 완결판인 '내 주인을 소개합니다'가 방송됐다.


이날 정모레는 탁재훈과 싸이먼디의 소개팅 파트너로 방송에 참여했다. 긴 생머리와 청순하고 가녀린 외모의 정모레가 들어서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정모레는 돌발 상황이 만발하는 소개팅 도중 침착하게 웃어넘기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속에 정모레의 본명이 홍가연이며 이미 드라마에도 출연 경력이 있는 연기자임이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정모레는 중학교 3학년 때 잡지 모델로 연예계 데뷔, 이후 KTF KFC 삼성전자 네이트 롯데리아 등 CF를 통해 얼굴을 비쳤다.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러브홀릭'에서 주인공인 강타 김민선과 같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윤종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아바타 소개팅은 정현주가 김구라의 주인인 이기광에게 장미꽃을 전달했고, 정모레가 탁재훈의 주인이었던 박휘순에게 장미꽃을 전하며 소개팅을 마무리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뜨거운 형제들\' 방송 화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뜨거운 형제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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