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남성그룹 대국남아가 첫 번째 미니음반 '어웨이크' 발매 직후 초도 물량 7000장이 모두 매진되는 경사를 맞았다.
21일 대국남아 소속사 오픈월드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첫 번째 미니음반 '어웨이크'를 7000장을 출고,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매진됐다"며 "덕분에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로부터 5000장의 추가 제작을 부탁 받았다"고 밝혔다.
오픈월드의 한 관계자는 "대국남아의 CD매진은 신인치고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기분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대국남아는 타이틀곡 '비틀비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