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사진제공=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탤런트 고주원이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을 관람하던 중 어금니가 깨져 병원을 간 사실이 밝혀졌다.
고주원의 소속사는 21일 "고주원은 지난 17일 열린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를 집에서 시청하던 중 오징어를 씹다가 어금니가 깨져 다음날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았다"고 밝혔다.
고주원은 아르헨티나 전을 보던 중 후반 전 연속으로 한국팀이 실점을 당하자 격분해 오징어를 씹다가 어금니가 깨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고주원은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고주원은 축구 광팬으로 현재 드라마를 한창 찍고 있어 나이지리아 전을 시청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누구보다 한국 팀의 16강 진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주원은 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이진아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