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웃고 울었던 스타들- 사강, 이병헌, 이효리...

[MTN 트리플 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2010.06.21 20:23
지난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그동안 연예가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기쁜 일에 웃는 스타가 있는가 하면 속상한 일에 마음을 달래야했던 스타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한주, 웃고, 울었던 스타들은 누구일까요? 함께 보시죠~!




# 결혼 3년만에 임신~ 탤런트 '사강'


이번주를 웃으며 시작하는 스타. 바로 사강씹니다.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가 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임신 2개월째! 최근 일본에서 유학중인 남편 신씨와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임신초기이기 때문에 집에서 태교에만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강씨는 임신소식을 알기 전 골프장에서 홀인원하는 태몽을 꿨다고 하죠. 우리나라를 대표할 골프선수가 되려는 것 일까요?

어쨌든 소중한 생명을 선물 받은 사강씨. 앞으로 몸 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임신 축하드려요.

# '과거 연애사' 족쇄 풀려난 이병헌

뵨사마도 웃으며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전 여자친구 권모씨와 관련된 법정싸움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고 하는데요.

법원은 지난해 12월8일 권씨가 이병헌씨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 대해 '소취하'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소취하’ 결정이 내려진 것은 권씨가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반 년간 짊어지고 온 짐을 깨끗이 털어버리게 된 이병헌씨.

다시는 이런 법정싸움에 휘말리지 마세요.

웃는 스타가 있는 반면, 울어야했던 스타들. 누구일까요?

# '표절책임' 활동 중단한 이효리

이효리씨가 더 이상 후속곡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함의 대명사, 이효리씨는 표절논란 90일이 지난 뒤, ‘쿨’하게~4집 앨범 수록곡 중 6곡이 표절곡이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활동중단을 선언했는데요.

그동안 소속사에서는 문제의 작곡가 바누스 바큠의 데모곡이 퍼져 음반사에 유출, 표절논란이 된 것이라고 밝혔지만 조사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효리씨도 당황했겠죠.

나이스 하지는 않지만 쿨 한 그녀의 고백 이효리씨가 표절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것은 벌써 두 번째인데요. 더 이상 표절논란에 휩싸이지 않는 창작곡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TP FEST' 올해는 쉽니다 '서태지'

이번 소식은 서태지씨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올해는 서태지컴퍼니가 주최하는 록페스티벌 ‘ETP Festival’이 열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2008년 이후, 세 번째 열리기로 약속된 페스티벌!! 이 무대에는 서태지씨가 복귀무대를 갖기도 하고, 지난해에는 림프 비즈키스,킨, 네일스 등 해외 유명 밴드가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올해는 여건상 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어렵다며 현재 서태지씨는 9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는데요.

그래도 내년에는 꼭 무대 위에서 볼 수 있겠죠. 기다릴께요. 서태지씨!

신생록페스티벌이 많이 등장하면서, 서태지 컴퍼니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충분한 정부, 기업 후원이 확보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국내 최고 수준의 페스티벌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하나의 이벤트로만 전락한 것은 아닌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해지고 알찬 페스티벌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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