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통 두꺼비 탕, 쫄깃한 맛이 괜찮다"

김겨울 기자  |  2010.06.22 12:14


방송인 백보람이 엽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변을 경악케 했다.

백보람은 23일 밤 12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2'에서 중국의 이색 음식을 경험했다.


백보람은 복불복 게임을 통해 27cm정도의 통두꺼비로 만든 탕 요리의 시식자로 선정됐다.

처음 먹기 힘들다고 괴로워했던 백보람은 "두꺼비의 낯설고 역한 냄새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씹을수록 쫄깃한 맛이 괜찮다"고 시식 소감을 밝혔다.


백보람의 담담한 모습에 오히려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을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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