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양이 수영복을 입은 섹시한 몸매를 뽐냈다.
정양은 25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여자는 다 그래'의 촬영장에서 섹시한 수영복 몸매를 공개했다.
극중 정양은 일찍 감치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두 명의 아이를 가진 8년차 유부녀 송주남 역을 맡았다.
이에 정양은 수영장 신에서도 여배우로서 아름다운 라인과 섹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비키니를 포기하고 배역에 충실한 원피스 수영복을 선택했다.
제작진은 "방송 복귀가 7년 만이라 특별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공백 기간에도 변함없는 글래머 라인에 놀랐다"며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이지만 오히려 완벽한 수퍼맘의 캐릭터를 잘 나타내주는 몸매"라며 칭찬했다.
한편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하면서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정양은 감상선 항진증으로 7년 간 투병 생활을 하다, 최근 '여자는 다 그래'로 연예계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