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배수빈 "배우라는 직업은 내게 사명"

문완식 기자  |  2010.06.22 14:01


MBC 월화사극 '동이'에서 천수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배수빈이 배우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사명과 같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7월호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밝혔다.


배수빈은 "지난 1년간 많은 작품을 소화했고 그 작품들은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보는 일종의 실험의 기간이었다"며 "각각의 작품이 가진 독특함이 있었고 캐릭터마다 어필하는 부분이 있어서 매력적인 작업이었지만 아직 나만의 색깔을 찾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배수진은 "아주 최근에 내가 배우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고민해보기 시작했다"며 "배우라는 직업이 내게 어떤 사명인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그간의 고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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