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김동현·김선영, 미니홈피로 애정 과시

ⓒ사진출처=김동현 미니홈페이지

목하 열애 중인 배우 김동현(36)과 8살 연하의 김선영(28)씨가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22일 김동현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동현이 과거 걸그룹 토파즈 멤버로 활약한 김선영씨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나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미니 홈페이지란 개인적 공간을 통해서도 상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김동현과 김선영씨 모두 홈페이지 대문에 두 사람이 함께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배경음악도 올해 초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마지막회에 사용됐던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의 '듀엣(Duet)'으로 설정돼 있다. 이 곡은 연인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노래했다.


이외에도 김동현의 미니홈페이지에 올라있는 사진들은 김선영씨의 홈페이지에서 연동된 것이 많으며 사진에 달린 댓글을 통해 연인임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난 1994년 롯데 전속모델로 데뷔한 김동현은 배우 김혜수의 동생으로 잘 알려졌으며 '맹가네 전성시대', '미워도 좋아'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을 통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선영은 레이디 그룹 토파즈 멤버로서 2009년 '누나 못 믿니'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