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댄스, '몸치라도 배워보고 싶은 춤' 1위

임창수 기자  |  2010.06.22 15:59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원더걸스 춤 시리즈가 '가장 배워보고 싶은 춤 1위'로 꼽혔다.

22일 케이블 채널 엠넷은 '와이드'의 화요코너 '랭킹데이'를 통해 "몸치라도 괜찮아. 꼭 배워보고 싶은 춤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23위까지 선정했다.


원더걸스의 춤은 무엇보다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인기를 모았다. 디스코를 응용한 '텔미 댄스'와 V라인 손동작이 특징이었던 '쏘핫' 댄스, 손가락 동작만으로도 가능한 '노바디 댄스'에 이어 손가락으로 2를 만드는 '2DT(2 Differnet Tears) 댄스'까지. 간략하면서도 특징이 잘 살아있는 춤 동작 덕분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순위에는 가수 뿐 아니라 배우 및 스포츠 선수 등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피겨 퀸 김연아는 깜찍한 몸동작으로 '씽씽 댄스'를 히트시켰으며 김태희, 신세경은 CF에서 댄스에 도전해 이미지 변신에 활용했다. 이민호 역시 화려하진 않지만 친근감 있는 몸동작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스타들의 배워보고 싶은 춤을 확인할 수 있는 엠넷 '와이드' 는 22일 오후 8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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