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MBC 새주말 '글로리아' 女주연 낙점

김수진 기자  |  2010.06.22 17:02
배우 소이현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소이현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소이현이 7월 MBC에서 방송될 예정인 새 주말 드라마 '글로리아'(극본 정지우 연출 김민식)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2일 제작사에 따르면 소이현은 최근 이 드라마의 출연을 결정했다.


'글로리아'는 야간업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 모습을 그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소이현은 이 드라마를 통해 부상으로 발레리나를 포기한 재벌가의 서녀로 세상에 대한 불신과 꿈에 대한 좌절을 함께 겪는 감정기복이 뚜렷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뜨거운 심장을 갖고 있는 조폭 하동아(이천희 분)를 맡은 이천희와의 러브 라인을 형성하며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소이현이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아 새로운 연기 도전을 선보이기 위한 각오가 대단하다"면서 "그동안 보여준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소이현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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