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中팬클럽 30만명과 월드컵 사이버 응원

김수진 기자  |  2010.06.22 17:31


가수 이정현이 한국팬은 물론 중국 공식 팬클럽 회원 30만명과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 응원을 펼친다.

22일 오후 이정현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현 한국 공식팬클럽 홈페이지를 비롯한 중국 공식팬클럽 홈페이지 모두 태극기가 그려진 사진과 이정현의 응원모습을 공개, 한국 팀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속사측은 "중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현으로 인해 중국인들도 한국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과 중국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응원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더욱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다음 월드컵에는 중국과 한국이 함께 16강에 꼭 진출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의 정규7집 '수상한 남자'는 중국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중국에서 판매되는 '이정현 핸드폰' 안에도 이번 신곡 음원이 삽입된다.

이정현은 현재 해외공연과 함께 다음 달 선보일 후속곡 '이니미니마니모'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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