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지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연예계를 종횡무진 중인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이번엔 예능접수에 나선다.
23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지연은 SBS가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가 될 걸그룹 버라이어티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오는 7월 중순 주연을 맡은 영화 '고사2'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연은 '예능돌'로 한껏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휘재와 노홍철이 메인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은 '골드미스가 간다' 후속으로, 당초 22일 첫 녹화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7월 초로 첫 촬영이 미뤄졌다.
아직 걸그룹 버라이어티가 될 이 프로그램 콘셉트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안 유지 중이나 조만간 만반의 준비가 끝나는 대로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