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박주영 이젠 훌훌 털길"

문완식 기자  |  2010.06.23 06:24
김창렬 ⓒ이명근 기자 qwe123@ 김창렬 ⓒ이명근 기자 qwe123@


대한민국 국가대표축구팀이 23일(한국시간)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김창렬이 박주영 선수의 선전에 응원을 보냈다.


김창렬은 이날 나이지리아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주영 이젠 훌훌 털라"고 적었다.

지난 아르헨티나전 당시 자책골을 기록했던 박주영은 이날 1대 1 스코어 상황에서 역전 프리킥 골을 성공 시켰다.


김창렬은 이어 "난 네가 좋다 다크써클 주영"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나이지리아와 한판 승부를 벌여,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팀은 1승 1무 1패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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