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이영표 선수 우는 모습에 나까지 울컥"

임창수 기자  |  2010.06.23 06:51
데니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데니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로 변신한 god의 데니안이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6시 10분께 데니안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몸이 부셔져라 뛰는 선수들을 보며 목이 터져라 응원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원정 처음으로 16강을 이뤄낸 우리선수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이영표 선수가 우는 모습에 나까지 ㅠㅠ"라고 글을 남겨 이영표의 우는 모습에 울컥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나이지리아와 한판 승부를 벌여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팀은 1승 1무 1패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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