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사진=키이스트 제공>
연예 활동 복귀를 선언한 정시아에게 예능과 CF, 드라마 등 분야를 넘나드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정시아는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결혼 이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들어갔다.
이달 초 SBS '강심장'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출산과 결혼 이후에도 솔직 담백한 입담과 꾸밈없는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그녀를 눈여겨 본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측의 출연 제의가 줄을 잇고 있다.
정시아 측 한 관계자는 "공중파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 뿐 아니라 고정 출연자 및 MC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각종 CF 제의도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1999년 데뷔한 정시아는 2008년 '무한걸스', '놀러와' 등을 통해 미녀 탤런트에서 차세대 예능 샛별로 각광을 받았다. 주부이자 어머니이고, 배우 백윤식의 며느리이자 백도빈의 아내로 연예인 가족을 이루고 있다는 점 역시 그녀의 매력을 더하는 요인이다.
정시아는 일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 활동의 기지개를 켤 예정이다. 정시아는 일단 여성판 '남자의 자격'으로 불리고 있는 QTV '여자만세' 출연을 결정했다.
이달 말 '여자만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다른 예능 출연도 확정지을 예정. 관계자는 "다른 출연 제안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확정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