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선예 "박주영 선수, 자랑스럽다"

전소영 기자  |  2010.06.23 09:44
원더걸스의 선예ⓒ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원더걸스의 선예ⓒ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5인조 걸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나이지리아 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박주영 선수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선예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영웅"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박주영 선수, 정말 잘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이 박주영 선수 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당신은 그분의 아들이다"고 말하며 치켜세웠다.


선예는 또 "모든 나라들의 영웅들 역시 멋진 경기를 했다"며 "당신들은 최고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나이지리아와 한판 승부를 벌여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팀은 1승 1무 1패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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