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16강 비키니 방송'약속 지켰다?

전소영 기자  |  2010.06.23 13:09


탤런트 겸 방송인 최화정이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팀의 16강 진출 시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최화정은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보는 라디오를 통해 비키니를 연상시키는 티셔츠를 입고 방송을 했다.


이는 최근 최화정은 방송을 통해 한국 팀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 진행을 하겠다"고 공언한 것을 자신의 방식대로(?) 지킨 것이다.

이에 청취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약속 지키는 최화정 멋지다" "8강에 진출하면 비키니 티셔츠가 아니라 진짜 비키니를 입어 달라"란 반응의 글을 올렸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나이지리아와 한판 승부를 벌여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팀은 1승 1무 1패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 오는 26일 8강 티켓을 놓고 우루과이와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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