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3년만에 TV복귀..'계춘빈' 정경호와 호흡

전소영 기자  |  2010.06.24 07:58
정유미ⓒ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정유미ⓒ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배우 정유미가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면서 정경호와 호흡 맞춘다.

정유미의 소속사는 24일 "정유미가 KBS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유미는 정경호와 함께 단막극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다.

정유미는 '위대한 계춘빈'에서 극 중에서 주인공 계춘빈 역을 맡아 정경호와 함께 평범하지 않은, 조금은 특이한 방식으로 사랑을 풀어나가는 계춘빈과 왕기남의 로맨스를 한 편의 동화처럼 그려낼 예정이다.


정유미는 "예전 단막극을 통해 좋은 작품들을 많이 접했던 기억이 난다"며 "최근 단막극이 다시 부활하기까지 몇 년 간 부재가 아쉬웠는데 모처럼 부활한 단막극이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07년 MBC드라마 '케세라 세라'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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