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선예, 원걸 美투어 참여 어떻게되나?

길혜성 기자  |  2010.06.24 08:35
선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선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선예가 24일 새벽 부친상을 당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5인 걸그룹 원더걸스의 미국 단독 콘서트 투어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의 부친 민모씨는 24일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선예는 부친의 건강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싱가포르 프로모션 도중이던 지난 22일 새벽 급거 귀국했다. 선예는 현재 눈물 속에 부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날 선예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 선예는 아버님의 별세에 마음이 너무나 아픈 상태"라며 "동남아 프로모션을 끝낸 뒤 이달 말부터 재개될 원더걸스의 미국 단독 콘서트 투어의 선예 참여 여부는, 선예 아버님의 장례가 끝난 뒤 선예와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선예의 현재 마음 상태를 최우선시 하겠다는 JYP 측의 배려가 고려된 것이다.


한편 선예 부친의 빈소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이다. 선예는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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