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5인 걸그룹 인기 걸그룹 선예의 부친상에 동료 스타들도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의 부친 민모씨는 24일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선예는 부친의 건강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싱가포르 프로모션 도중이던 지난 22일 새벽 급거 귀국했다. 선예는 이날 오후 현재 부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선예와 초등학교 때부터 연습생으로 활동했던 조권은 이날 오후 하루 간, 경기 일산 드림센터에서 MBC '세바퀴' 녹화에 참여하다, 선예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듣고 방송 직후 놀람 속에 슬픔에 젖으며 다근 계획을 모두 접고 선예 부친의 빈소를 찾기로 했다.
조권의 한 측근은 "선예는 너무 착한 친구이며 다들 선예 아버님의 별세 소식을 늦게 들었다"라며 "다들 스케줄이 끝나는 대로 선예 아버님의 빈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권 뿐 아니라, 선예의 친한 동료들도 선예의 부친의 빈소를 찾기로 했다.
한편 선예 부친의 빈소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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