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20대 청림보다 전립선 튼튼"

문완식 기자  |  2010.06.25 12:02
조형기 ⓒ임성균 기자 조형기 ⓒ임성균 기자


조형기(52)가 자신의 건강이 20대 못지않다고 자랑했다.

조형기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DMS에서 열린 케이블 tvN '신의 밥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동엽, 김구라, 청림, 김영철 등 모든 출연자들이 방송에 앞서 전립선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표준점이 100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데 김구라씨가 20, 제가 21, 청림이가 43이 나왔다"고 공개했다. 가수 청림은 올해 24세이다.

조형기는 "특별한 보양식이 없어도 아직까지는 건강에 자신있다"며 "늙는 것을 걱정하는 것보다 그 나이에 맞게 생활해 나가는 것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첫 방송한 '신의 밥상'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동원, 스타의 몸에 맞는 1대 1 맞춤 엔젤 푸드를 제공하는 미래형 맞춤 영양 프로젝트다. 스타의 생활 속 숨겨진 식습관을 조사해, 가족의 마음으로 스타를 위해 따뜻한 영양 진단을 프로그램으로, CJ미디어와 서울대 유전자연구소, 농림수산식품부가 1년 넘게 기획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신동엽이 메인 MC로 진행을 맡았으며, 조형기와 김영철, 조향기, 청림, 김정민이 '밥상도우미'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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