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빅토리아 부부 첫방 '관심집중'

김현록 기자  |  2010.06.26 11:13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 닉쿤과 빅토리아의 첫 방송을 앞두고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26일 방송을 통해 닉쿤-빅토리아 부부의 첫 만남을 공개한다. 지난 1일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의 모습이 약 3주만에 전파를 타는 셈이다.


이날 방송에는 닉쿤이 '웨딩 버스'를 타고 아내를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르는 과정이 담긴다. 여러 축하 하객 속에 있던 f(x) 빅토리아를 찾아낸 닉쿤의 환한 미소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63빌딩 옥상에서 이뤄진 둘만의 데이트도 볼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우결' 최초의 국제 커플인 닉쿤과 빅토리아는 초반의 어색함에도 불구 금세 가까워져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였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대화하는 모습에서도 두 사람의 풋풋한 매력이 드러났다고. 즐거운 대화 도중 빅토리아의 엉뚱하고 호기심 어린 질문에 닉쿤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태국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닉쿤은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로 태국 출신이다. 걸그룹 f(x)의 멤버인 빅토리아는 중국인이다. 두 사람은 인기 정상의 아이돌 커플이자 '우결' 최초의 국제 부부로 투입 소식이 전해질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담부부'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용서부부'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서현 등 2커플 체제로 방송중이던 '우결'은 닉쿤-빅토리아의 투입으로 3커플 체제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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