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9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진심으로 바랐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월드컵 출전 사상 원정 첫 16강 진출을 이뤄낸 한국 축구국가 대표팀은 26일 밤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16전을 치른다.
이날 오전 티파니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원정 첫 16강에 진출해서 너무나 감격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청용 선수가 지난 대 나이지리아 전 초반에 부상당하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라며 "16강전부터는 다치는 선수들 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셨으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또 "월드컵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실 때, 정말 뜨거운 환호를 보내드릴 것"이라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