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과 유호정 부부가 토크쇼에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7월 6일 방송되는 KBS2TV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이들은 평소 김승우 김남주 부부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알려져 있는 만큼, MC 김승우와의 인연이 출연 계기가 됐다.
이재룡과 유호정은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태연 군과 딸 예빈 양을 두고 있다. 평소 모범적인 가정생활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 신애라 차인표 부부등과 함께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다.
한편 유호정은 SBS 주말 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이혼 한 남편의 옆집에 사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윤지역 역으로 활약 중이다. 또 이재룡은 KBS 드라마 스페셜에서 노희경 작가의 작품 '빨간 사탕'의 주연으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