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 첫 반응 "왜 이렇게 잘생겼냐"

김현록 기자  |  2010.06.26 18:40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등장한 '태국왕자' 닉쿤의 미모에 출연진들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

2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f(x)의 빅토리아와 짝을 이뤄 '우결' 가상부부에 합류한 닉쿤이 처음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닉쿤이 처음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과 김정민, 김나영, 2AM의 슬옹과 진운은 '우월한' 외모에 먼저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왜 이렇게 잘 생겼냐"고 입을 모았다. 슬옹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함께 출연중인 팀 동료 조권을 언급하며 "조권 보다 닉쿤을 보내 화면이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닉쿤의 외모에 대한 찬사는 뒤에도 이어졌다. 가상아내 빅토리아와 처음 만난 닉쿤이 팔로 머리를 받치고 있자 박미선은 "저것도 화보예요"라며 감탄했다. 동의하던 2AM 멤버들은 닉쿤의 포즈를 따라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닉쿤과 빅토리아는 첫 만남에 당황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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