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꿀복근' 전격 공개.."운동 모드"

길혜성 기자  |  2010.06.26 21:47


2PM의 전 멤버 재범이 운동으로 다진 복근을 공개했다.

재범은 26일 오후 8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운동 모드(work out mode)란 내용이 적힌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재범은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이 사진 속에는 운동으로 다져진 재범의 복근과 가슴 근육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18일, 9개월 만에 방한한 재범은 현재 미국영화 '하이프네이션'의 한국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지누션의 션은 트위터의 리플(다른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을 이용해 재범에게 "재범아 지누션에 션 형인데 DM으로 연락해. it's important"라는 글을 남겼다. DM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뜻하며, 메시지를 보낸 사람과 받은 사람만 내용을 볼 수 있다.


이에 재범 팬들은 "중요한 일이라니 무슨 일일까. 궁금하다" "YG랑 일하는 것일까" "재범아 빨리 연락해라" "중요한 일이라면서 왜 트위터에 올렸을까"등의 반응을 보이며 궁금해 했다.

팬들의 이러한 반응에 션은 이날 오후 5시 10분께 또 다시 트위터에 "재범이하고 연락하려는 거는 개인적인 일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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