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선 많이 들어오지만 안나갔다"..'웃음'

김겨울 기자  |  2010.06.26 23:00
김하늘ⓒ홍봉진기자 김하늘ⓒ홍봉진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하늘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했다. 김하늘은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 "선은 많이 들어온다"라며 "'싫다'라 말하고 안나갔다"라며 웃었다. 이어"자연스럽게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나고 싶다"란 바람을 밝혔다.


김하늘은 "나랑 비슷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여행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 김생민이 "남자는 돈이 좀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김하늘은 "돈은 나보다 는 있어야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밖에 김하늘은 올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남자친구 없다고 안갈 순 없다"며 "친구들이랑도 가고, 부모님과도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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