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려원이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보여준 태극전사들의 투혼에 응원을 보냈다.
정려원은 27일 새벽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한국팀이 2대 1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정없이 뿌려대는 비를 맞으면서 미친 듯이 그라운드를 누비던 당신들,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감회를 적었다.
이어 "멋졌습니다, 울지마세요"라며 "당신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참 행복합니다"라면서 대표팀을 성원했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6일 11시부터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펼쳐 1대 2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