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너무 아쉽지만, 11명 태극전사께 찬사"

임창수 기자  |  2010.06.27 01:24
윤은혜 ⓒ홍봉진기자 honggga@ 윤은혜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윤은혜가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분전에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윤은혜는 27일 오전 1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너무 아쉽지만, 너무 속상하지만 오늘 경기는 우리선수들이 너무 잘해주었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후반전에서 보여준 경기는 정말이지 뜨거운 함성과 응원이 아깝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라며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싸워준 11명의 태극전사께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6일 밤 11시부터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펼쳐 1대 2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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