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고맙게 뛰어준 발에 입맞춤 드린다"

임창수 기자  |  2010.06.27 01:31


배우 박진희가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분전에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박진희는 27일 오전 1시 1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아쉬움은 짧게! 고개 숙이지 마세요! 멋진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린 최선을 다했습니다! 모든 태극전사들 고맙게 뛰어준 발에 입맞춤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여 최선을 다한 대표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6일 밤 11시부터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펼쳐 1대 2로 패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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