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나도 속상..선수들은 얼마나 속상할까"

임창수 기자  |  2010.06.27 01:40
윤은혜 ⓒ홍봉진 기자 honggga@ 윤은혜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윤은혜가 월드컵 대표팀의 패배에 아쉬움을 전하며 응원을 독려했다.

윤은혜는 27일 오전 1시 10분께 "솔직히 우리 태극전사들이 진짜 잘 했던 거 같은데 진짜 아쉽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도 속상한데 선수들은 얼마나 속상할까"라며 "우리가 더 기운 나게 좋은 말들로 힘나게 해드립시다"라고 덧붙였다.


윤은혜는 "우루과이도 잘하는 팀이긴 하지만, 운이 좀 더 있었던 것 같아요. 그죠?"라며 아쉬움도 드러냈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6일 밤 11시부터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펼쳐 1대 2로 패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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