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16강도 잘했다..선수들 위해 여장하겠다"

임창수 기자  |  2010.06.27 02:29
김창렬 ⓒ이명근 기자 qwe123@ 김창렬 ⓒ이명근 기자 qwe123@


DJ DOC의 김창렬이 월드컵 대표팀을 위해 여장을 할 것이라 밝혔다.

김창렬은 27일 오전 2시 1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 비키니는 물 건너갔네요"라는 란 메시지가 오르자, "할게요. 비키니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해 여장은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8강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여장공약을 지킬 것임을 밝혔다.


이어 김찰렬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봐줬으면 좋겠네"라며 "16강 갔으면 잘한 거 아닌가?"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6일 밤 11시부터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펼쳐 1대 2로 석패,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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